사랑니발치

사랑니 발치

사랑니란 영구치 중 가장 늦게 가장 안쪽 끝에 나는 어금니입니다.

물론 사랑니가 다른 치아처럼 멀쩡히 똑바르게 나와 관리를 잘 할 수 있다면 발치가 필요 없지만 매복되어 있거나 다른 치아에 영향을 주는 경우 치아의 뿌리가 신경과 가까운 경우 안전하게 발치를 해야 합니다. 만약 발치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발치를 미루게 되면 각종 합병증으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볍게 여긴 사랑니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면 주변 어금니까지 영향을 미쳐 신경치료나 보철치료까지 해야 하는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소중한 어금니까지 생각한다면 김인선 치과에서 사랑니 발치를 상담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랑니의 문제점

  • 충치가 생기기 쉽고 통증이 뒤 따릅니다.
  • 옆으로 누워 나온다면 옆 어금니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음식이 끼고 주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심한 경우 턱뼈 안쪽에 물혹이 생겨 안면비대칭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낭종으로 인한 턱뼈가 부러지거나 턱 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치아 전체 배열에 악영향을 끼쳐 치열이 뒤틀릴 수 있습니다.

사랑니 치료방법

결국 사랑니는 별 기능이 없으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므로 뽑아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염증이 발생한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받은 후 발치를 하게 됩니다.

사랑니 발치 Q&A

사랑니가 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17-25세 사이입니다. 그러나 25세 이후라고 해서 사랑니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사랑니에 의한 충치, 붓기, 염증 등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사랑니는 발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는 개인의 치아 상태 여부에 따라 발치가 결정되므로 반드시 뽑아야 하는 치아는 아닙니다. 하지만 깊이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에 음식물이 낀 상태로 방치가 되면 플라그가 많이 쌓이게 되며 이는 잇몸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염증이 악화되면 통증과 임파선 부종까지 야기시킵니다. 한번 사랑니 통증이 시작되면 음식을 씹을 때는 물론 잘 때조차 고통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사랑니가 난 상태를 미리 파악하여 제때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마취할 부위에 바르는 약을 이용하여 표면 마취를 먼저 하고 마취액을 주사하는 무통 마취 방법입니다.

치아 교정을 하려면 무조건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나, 교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사랑니를 뽑게 됩니다. 사랑니가 누워서 난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칫솔이 잘 되지 않아 앞쪽치아에 충치가 생기게 하거나 치아 주위염이 생기게 하므로 치아교정이 아니어도 사랑니는 예방차원에서 빼는 것이 좋습니다.

쉽고 편한 온라인 상담을 이용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